노예가 스스로 그 이상 노예가 되지 않겠다고 결심하는 순간, 그의 속박은 사라진다. 그는 자신을 해방시키며 다른 노예에게 그 방법을 가르쳐 준다. 자유와 속박은 정신적 상태이다. - M. 간디 세상을 떠난 성인을 대신하여 끊어진 학문, 즉 성인의 도(道)를 다시 이어서 밝히는 것이다. 장횡거(張橫渠)가 한 말. -근사록 성인(聖人)이란 일월에 의지하고 우주를 옆구리에 끼고 노니는 이다. 그 뿐 아니라 만물과 하나가 되어 몸을 혼돈 속에 둔다. 그리고 천한 자도 존귀하게 여겨 일체의 차별을 없애고 만다. 속인들은 악착스레 몸과 마음을 수고롭게 하지만 성인은 어리숙하게 일체를 망각한다. 유구한 천지의 운행에 몸을 맡기며 그러면서도 한가닥 순수한 도(道)를 지켜간다. 그리고 만물을 있는 그대로 좋다고 인정하여 다 시인하는 마음으로 포옹해버리는 것이다. -장자 우리가 타인을 인정하는 것은 자기와 공통된 것을 타인에게서 느끼기 때문이다. 누군가를 존경한다는 것은 그 사람을 자기와 동등하게 보는 것일지도 모른다. -라 브뤼에르 나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노라. -히포크라테스 오늘의 영단어 - head-on collision : 정면충돌오늘의 영단어 - thorough : 철저한, 완전한성인은 하늘의 모습을 배우기를 바라고, 현인은 성인의 모습을 배우기를 바라고, 선비는 현인의 모습을 배우기를 바란다. 이처럼 수양이란 가까운 곳에서부터 한 발 한 발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주염계(周廉溪)가 한 말. -근사록 하던 지랄도 멍석 펴 놓으면 안 한다 , 평소에는 시키지 않아도 곧잘 하던 일을 정작 남이 하라고 권하면 아니한다. 스낵류는 쉽게 흥분하는 아이를 만든다. 평소에 완전히 무기력에 빠져 있던 아이가 갑자기 폭발하여 상상할 수도 없었던 공격성을 보이는 것은 이러한 몸의 메커니즘 부전에서 오는 것이다. -이사구로 유키오